닌텐도 스위치/모여봐요 동물의 숲

동숲(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를 통해 이웃 초대하기

꾸준함. 2020. 4. 21. 20:53

포스팅을 읽기 전에 아래와 같은 아미보 카드를 구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미보 카드는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용산 아이파크몰과 남부터미널 국제 전자상가에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스토리를 어느 정도 진행하여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화면이 더러운건 아니고 알코올 솜으로 닦다보니 저렇게 자국이 남았습니다.

 

[amibo 카드를 통해 이웃 초대하는 법]

아미보 카드를 통해 이웃을 초대하기 위해서는 우선 안내소에 방문하여 너굴 포트에 접속해야 합니다.

너굴 포트에 접속한 뒤 아미보 손님 초대를 선택합니다.

아미보 손님 초대

 

선택을 완료하면 아미보 카드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설명해줍니다.

간단한 설명

 

저처럼 조이스틱에 커버가 껴져 있다면 벗기신 뒤,

앞서 빨간색 동그라미를 그린 부분을 오른쪽 조이스틱에 갖다 대면 이웃을 캠핑장에 초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NFC 영역을 갖다대면 이웃을 초대 가능

 

제 아미보 카드로는 헬스광 개구리 텀보를 초대할 수 있네요!

텀보

 

이웃을 초대하고 캠핑장을 방문한 뒤 3번 정도 말을 걸면 다짜고짜 자기가 원하는 DIY를 만들어달라 합니다.

가지고 있지 않은 DIY라면 제공을 해주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양아치...

 

원하는 DIY를 만들어주면 보답으로 나름의 선물을 주는데,

그다지 기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손해보는 장사 같은데...

 

[3번을 초대해야 주민이 된다!]

원하는 DIY를 만들어준 뒤 몇 번 말을 걸면 이사를 권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아미보 카드를 통해 이웃을 초대하려면 총 3번 초대하며 DIY를 매번 만들어줘야 합니다.

따라서, 이웃을 초대한 첫 번째 날과 두 번째 날은 이사를 권해도 거절당합니다.

이사를 거절한 뒤에는 말을 계속 걸어도 똑같은 말만 하기 때문에 더 이상 말을 안 걸어도 됩니다.

비싼척 하는 텀보

 

둘째 날에 텀보는 장작을 만들어달라고 요청을 했고

장작

 

마지막 날에는 벌통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벌통

 

드디어 세 번째 DIY를 만들어서 가져다줬고

텀보가 이사 올 준비를 합니다!

세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군요

 

여기서 아래와 같은 의문점이 드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이미 이웃 목록이 꽉 차서 이사 올 자리가 없으면요?]

 

질문에 답하자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미보 카드를 통해 100%의 확률로 마음에 들지 않은 이웃을 이사 보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만남에 이사를 권하면 해당 이웃은 안내소에 문의를 한다고 합니다.

안내소에 문의하는 텀보

 

이미 이웃이 10명이라면 안내소에서 거절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웃은 최대 10명(마리?)

 

정말 감사하게도 10명의 주민 중에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주민을 선택하여 내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느끼하게 생긴 꺼벙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꺼벙을 선택했습니다.

왕비호감 꺼벙

 

결과는 언제나 100%의 확률로 이사 확정!

잘가라 꺼벙

 

이사 권유를 마치고 꺼벙이 이사 가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꺼벙의 집을 방문해 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조금 매정한 것 같기도 하지만...

텀보가 더 좋은걸 어쩌겠습니까 ㅎㅎ

마음에 들지 않는 주민 이사 확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