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를 직접 구현하는 경우 프로세스
- 서버 연결 대기, 소켓 연결
- HTTP 요청 메시지 파싱
- HTTP 메서드, URL 확인
- Content-Type 확인
- HTTP 메시지 바디 내용 파싱
- 메서드 프로세스 실행
- 개발자가 개발한 비즈니스 로직 실행
- HTTP 응답 메시지 생성 (HTTP 시작 라인, Header, 메시지 바디 생성)
- 서버 응답 전달
- 소켓 연결 종료
서블릿을 지원하는 WAS 사용할 경우
- 상단에 언급된 프로세스 중 비즈니스 로직 실행하는 프로세스 제외 모두 실행 (7번 제외 모두 실행)
- 즉, 개발자에게 편리성 제공
서블릿 특징
- urlPatterns 필드의 URL 호출할 경우 서블릿 코드 실행
- HttpServletRequest 객체를 통해 HTTP 요청 정보 편리하게 사용 가능
- HttpServletResponse 객체를 통해 HTTP 응답 정보 편리하게 사용 가능
- 정리하자면, 개발자가 HTTP 스펙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원
- 추가적으로, 서블릿은 서블릿 컨테이너 내 싱글톤 객체로 존재
* HttpServletRequest 객체는 attribute 임시 저장, 조회 기능과 함께 세션 관리 기능 제공
서블릿 HTTP 요청 시 프로세스
- WAS가 Request, Response 객체를 새로 만들어 서블릿 객체 호출
- 개발자는 Request 객체에서 HTTP 요청 정보를 기반으로 Response 객체에 응답 정보 입력
- WAS는 Response 객체에 담겨있는 내용으로 HTTP 응답 정보 생성
서블릿 컨테이너
- 서블릿을 지원하는 WAS ex) Tomcat Server
- 서블릿 객체를 생성, 초기화, 호출, 종료하는 생명주기 관리 (https://www.javatpoint.com/life-cycle-of-a-servlet 참고)
- 동시 요청을 위해 멀티 쓰레드 처리 지원 (개발자가 멀티 쓰레드 관련 코드 신경 쓰지 않아도 됨)
- 서블릿 객체는 싱글톤으로 관리
- 요청이 올 때마다 객체 생성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최초 로딩 시점에서 서블릿 객체를 미리 생성 후 재활용
- 싱글톤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공유 변수 사용 주의
- 서블릿 컨테이너 종료 시 함께 종료
멀티 쓰레드 처리에 따른 장점
- 앞서 언급한대로 서블릿은 서블릿 컨테이너 내에서 싱글톤 객체로 관리
- 단일 쓰레드일 경우 여러 요청이 들어올 때 최초 요청이 처리될 때까지 다른 요청들은 대기를 해야 함
- 따라서, 웹 서비스 같이 TPS (Traffic Per Second)가 높은 서비스의 경우 동시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멀티 쓰레드 처리가 필수
- 멀티 쓰레드 처리 방법 두 가지
- 요청마다 쓰레드 생성
- 쓰레드 풀을 통해 쓰레드들을 미리 생성 후 관리
* 프로세스: 프로그램 실행하는 것
* 쓰레드: 프로그램 내 코드를 하나하나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것
요청마다 쓰레드 생성할 경우 문제점
- 쓰레드 생성 비용 비싸기 때문에 요청 처리속도 저하
- 쓰레드는 생성 비용 뿐만 아니라 Context Switching 비용도 발생
- 쓰레드 생성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경우 요청 많이 발생 시 서버 다운될 위험도 UP
* 이러한 단점들을 보안하기 위해 쓰레드 풀 도입
쓰레드 풀을 통해 쓰레드들을 미리 생성하는 방식
- 쓰레드 풀에 생성 가능한 쓰레드의 최대치를 미리 생성한 후 관리 (Tomcat의 경우 디폴트 개수 200개)
- 쓰레드가 필요할 경우 이미 생성되어 있는 쓰레드를 풀에서 꺼내 사용 (생성 비용에 따른 처리속도 저하 방지)
- 사용을 종료하면 쓰레드 풀에 해당 쓰레드 반납 (쓰레드 제거하는 비용 없음)
- 요청이 많이 들어오더라도 최대 쓰레드 개수가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요청을 대기 혹은 거절시키는 방식으로 서버 과부하 방지 가능
참고
인프런 스프링 MVC 1편 (김영한 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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