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가 되자 새로운 이웃인 켄트가 이사를 왔다고 꼭두새벽부터 집을 찾아왔습니다![봄이 되자 집 주변이 초록초록해졌습니다]말투만 보면 켄트는 매우 무뚝뚝한 사람인듯 했습니다.하지만 굳이 아침부터 인사를 하러 온 것을 보면 츤데레가 아닐까 싶습니다. 켄트와 인사를 나누고 가축들을 돌본 다음에는 씨앗을 잔뜩 사러 피에르 상점으로 갔습니다.[설탕 당근 8개, 콜리플라워 56개, 튤립 8개, 콩 8개, 감자 8개, 케일 8개] 1년차에는 스프링클러의 효율성을 몰라보고 직접 하나하나 물을 주었지만 2년차부터는 겨울에 열심히 채광을 해서 제작한 고급 스프링클러를 사용할 예정이였기 때문에 씨앗을 8개 단위로 구매했습니다.*팁 3X3 단위로 씨앗을 심는 것이 제일 효율이 좋으므로 스프링클러를 가운데 그리고 그 주변 8..